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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易經(周易)/주역하경(周易下經)

43 택천쾌(澤天夬)

by 산산바다 2016.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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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下經(주역하경)

 

43 택천쾌(澤天夬)

 

(, ☳☰) : 무언가가 머리를 억누르고 있다. 용맹심으로 극복하면 길하다.

 

 

, 揚于王庭, 孚號有厲, 告自邑, 不利卽戎, 利有攸往.

彖曰, “”, 決也, 剛決柔也, 健而說, 決而和. “揚于王庭”, 柔乘五剛也, “孚號有厲”, 其危乃光也, “告自邑, 不利卽戎”, 所尙乃窮也, “利有攸往”, 剛長乃終也.

象曰, 澤上於天, , 君子以施祿及下, 居德則忌.

初九, 壯于前趾, 往不勝爲咎.

象曰, 不勝而往, 咎也.

九二, 惕號, 莫夜有戎, 勿恤.

象曰, “有戎勿恤”, 得中道也.

九三, 壯于頄, 有凶, 君子夬夬獨行, 遇雨若濡, 有慍, 无咎.

象曰, “君子夬夬”, 終无咎也.

九四, 臀无膚, 其行次且, 牽羊悔亡, 聞言不信.

象曰, “其行次且”, 位不當也, “聞言不信”, 聰不明也.

九五, 莧陸夬夬, 中行无咎.

象曰, “中行无咎”, 中未光也.

上六, 无號, 終有凶.

象曰, “无號之凶”, 終不可長也.

 

() : <>

揚于王庭(양우왕정) : 왕의 뜰에서 드날림이니,

孚號有厲(부호유려) : 미덥게 부르짖어 위엄이 있게 한다.

告自邑(고자읍) : 읍으로부터 고함이요

不利卽戎(부리즉융) : 군사에 나아가는 것이 이롭지 아니하며,

利有攸往(이유유왕) : 가는 바를 둠이 이로우니라.

 

彖曰(단왈) : 단에 이르기를

夬決也(쾌결야) : 쾌는 결단하는 것이니,

剛決柔也(강결유야) : <><>를 결단함이니,

健而說(건이열) : 굳세며 기뻐하고,

決而和(결이화) : 결단하여 화합 하니라.

揚于王庭(양우왕정) : '양우왕정'

柔乘五剛也(유승오강야) : <>가 다섯<>을 타는 것이요

孚號有厲(부호유려) : '부호유려'

其危乃光也(기위내광야) : 그 위태함이 이에 빛남이요

告自邑不利卽戎(고자읍부리즉융) : '고자읍부리즉융'

所尙乃窮也(소상내궁야) : 숭상하는 바가 궁하게 됨이요,

利有攸往(이유유왕) : '이유유왕'

剛長乃終也(강장내종야) : 강한 것이 자라서 이에 마침이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澤上於天夬(택상어천쾌) : 못이 하늘에 오르는 것이 쾌괘의 괘상이니.

君子以施祿及下(군자이시록급하) : 군자가 녹을 베풀음이 아래에 미치며,

居德則忌(거덕즉기) : 덕을 쌓고도 베풀기에 인색한 것은 군자가 꺼리는 바이다.

 

初九(초구) : 초구는

壯于前趾(장우전지) : 앞 발꿈치에 장함이니,

往不勝爲咎(왕부승위구) : 가서 이기지 못하면 허물이 되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不勝而往咎也(부승이왕구야) : 이기지 못하면서 가는 것이 허물이라.

 

九二(구이) : 구이는

惕號(척호) : 두렵게 부르짖음이니,

莫夜有戎勿恤(막야유융물휼) : 저문 밤에 군사가 있더라도 근심치 말지로다.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有戎勿恤(유융물휼) : '유융물휼'

得中道也(득중도야) : 중도를 얻음이라.

 

九三(구삼) : 구삼은

壯于頄頄有凶(장우구규유흉) : 광대뼈에 장해서 흉함이 있고

獨行遇雨(독행우우) : 홀로 행하여 비를 만나니

君子夬夬(군자쾌쾌) : 군자는 결단할 것을 결단하는지라

若濡有无咎(약유유무구) : 젖는 듯해서 성냄이 있으면 허물이 없다.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君子夬夬(군자쾌쾌) : '군자쾌쾌'

終无咎也(종무구야) : 마침내 허물이 없느니라.

 

九四(구사) : 구사는

臀无膚其行次且(둔무부기행차차) : 볼기에 살이 없으며 그 행함이 머뭇거리니,

牽羊悔亡(견양회망) : 끌면 뉘우침이 없으련마는

聞言不信(문언부신) : 말을 듣더라도 믿지 않으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其行次且(기행차차) : '기행차차'

位不當也(위불당야) : 자리가 당치 않음이요,

聞言不信(문언부신) : '문언부신'

聰不明也(총부명야) : 귀 밝음이 밝지 않음이라.

 

九五(구오) : 구오는

莧陸夬夬(현륙쾌쾌) : 현륙을 결단하고 결단하면,

中行无咎(중행무구) : <>을 행함에 허물이 없으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中行无咎(중행무구) : '중행무구'

中未光也(중미광야) : <>이 빛나지 못함이라.

 

上六(상육) : 상육은

无號(무호) : 호소할 데가 없으니,

終有凶(종유흉) : 마침내 흉함이 있느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无號之凶(무호지흉) : '무호지흉'

終不可長也(종부가장야) : 끝까지 길지 못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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