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易經(周易)/주역상경(周易上經)

25 천뢰무망(天雷无妄)

by 산산바다 2016. 12. 11.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周易上經(주역상경)

 

25 천뢰무망(天雷无妄)

 

무망(无妄 ☰☳) :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뜻하지 않은 사태가 일어난다. 허심(虛心)에 몸을 맡겨야 한다.

 

 

无妄, 元亨利貞, 其匪正有眚, 不利有攸往.

彖曰, 无妄, 剛自外來而爲主於內, 動而健, 剛中而應, 大亨以正, 天之命 也. 其匪正有眚, 不利有攸往, 无妄之往, 何之矣? 天命不祐, 行矣哉!

象曰, 天下雷行, 物與无妄, 先王以茂對時育萬物.

初九, 无妄, 往吉.

象曰, “无妄之往”, 得志也.

六二, 不耕穫, 不菑畬, 則利有攸往.

象曰, “不耕穫”, 未富也.

六三, 无妄之災, 或繫之牛, 行人之得, 邑人之災.

象曰, 行人得牛, 邑人災也.

九四, 可貞, 无咎.

象曰, 可貞无咎, 固有之也.

九五, 无妄之疾, 勿藥有喜.

象曰, “无妄之藥”, 不可試也.

上九, 无妄, 行有眚, 无攸利.

象曰, 无妄之行, 窮之災也.

 

无妄元亨利貞(무망원형이정) : <무망>은 크게 형통하고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

其匪正(기비정) : 그 바르지 않으면 재앙이 있으니

不利有攸往(부리유유왕) : 갈 바를 둠이 이롭지 아니하니라.

 

彖曰(단왈) : 단에 이르기를

无妄(무망) : 무망은

剛自外來而爲主於內(강자외래이위주어내) : <>이 밖으로부터 와서 안의 주인이 되니,

動而健(동이건) : 움직여 굳건하고,

剛中而應(강중이응) : <>이 중정해서 응하여

大亨以正(대형이정) : 크게 형통하고 바르게 하니

天之命也(천지명야) : 하늘의 이라.

其匪正有眚不利有攸往(기비정유생부리유유왕) : '기비정유생부리유유왕'

无妄之往何之矣(무망지왕하지의) : 무망의 감이 어디로 가리오

天命不祐行矣哉(천명부우행의재) : 천명이 돕지 아니함을 행하리오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天下雷行(천하뇌행) : 하늘 아래에 우뢰가 행해서

物與无妄(물여무망) : 물건마다 무망을 주니,

先王以茂對時育萬物(선왕이무대시육만물) : 선왕이 성하게 때를 대해서 만물을 기른다.

 

初九(초구) : 초구는

无妄(무망) : 무망이니

往吉(왕길) : 감에 길하다.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无妄之往得志也(무망지왕득지야) : '무망지왕'은 뜻을 얻으리라.

 

六二(육이) : 육이는

不耕穫(부경확) : 갈지 아니해서 거두며,

不菑畲(부치여) : 새 밭을 일구지 아니해도 세해 된 밭이니,

則利有攸往(칙이유유왕) : 곧 가는 바를 둠이 이로우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不耕穫未富也(부경확미부야) : '부경확'은 부하려 함이 아님이라

 

六三(육삼) : 육삼은

无妄之災(무망지재) : 무망의 재앙이니,

或繫之牛(혹계지우) : 혹 소를 매나,

行人之得邑人之災(행인지득읍인지재) : 지나가는 사람의 얻음이 읍인의 재앙이로다.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行人得牛(행인득우) : 지나가는 사람이 소를 얻음이

邑人災也(읍인재야) : 읍인의 재앙이라.

 

九四(구사) : 구사는

可貞无咎(가정무구) : 가히 바르게 함이니 허물이 없으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可貞无咎(가정무구) : '가정무구'

固有之也(고유지야) : 굳게 지킴이다

 

九五(구오) : 구오는

无妄之疾(무망지질) : 무망의 병은

勿藥有喜(물약유희) : 약을 쓰지 않으면 기쁨이 있으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无妄之藥(무망지약) : '무망지약'

不可試也(부가시야) : 가히 시험하지 못하니라.

 

上九(상구) : 상구는

无妄行有(무망행유) : 무망에 가면 재앙이 있어서

无攸利(무유리) : 이로운 바가 없느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无妄之行(무망지행) : '무망지행'

窮之災也(궁지재야) : 궁한 재앙이라

 

 

 

 

산과바다 이계도

'易經(周易) > 주역상경(周易上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27 산뢰이(山雷頤)  (0) 2016.12.11
26 산천대축(山川大畜)  (0) 2016.12.11
24 지뢰복(地雷復)  (0) 2016.12.11
23 산지박(山地剝)  (0) 2016.12.11
22 산화비(山火賁)  (0) 2016.12.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