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6편 告子 下(고자 하)
11. 丹之治水(단지치수)
白圭曰丹之治水也愈於禹(백규왈단지치수야유어우)호이다 : 백규가 “제가 치수한 것이 우보다 낫습니다.”하고 말하자
孟子曰自過矣(맹자왈자과의)로다 : 맹자가 말하기를 “당신은 잘못이요.
禹之治水(우지치수)는 : 우가 치수한 것은
水之道也(수지도야)니라 : 물이 제 길로 가게 한 것이요.
是故(고)로 : 그래서
禹(우)는 : 우는
必四海爲壑(필사해위학)이어시늘 : 사해를 골짜기로 삼았던 것이요.
今(금)에 : 지금
吾子(오자)는 : 당신은
以鄰國爲壑(이린국위학)이로다 : 이웃 나라를 골짜기로 삼고 있고
水逆行(수역행)을 : 물이 역행하는 것을
謂之洚水(위지홍수)니 : 홍수라고 하는데
洚水者(홍수자)는 : 홍수라는 것은
洪水也(홍수야)라 : 곧 큰물로
仁人之所惡也(인인지소악야)니 : 인자한 사람이 싫어하는 것이요.
吾子過矣(오자과의)로다 : 당신은 잘못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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