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頌: 周頌 魯頌 商頌

280. 執競(집경)-(詩經 周頌시경 주송)

by 산산바다 2016. 2. 7.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周頌(주송)

一. 淸廟之什(청묘지십) 272~281

 

280. 執競(집경)

              강력하신 무왕

 

執競武王(집경무왕) : 강하신 무왕

無競維烈(무경유렬) : 비길 데 없이 빛나는 공적

不顯成康(부현성강) : 더없이 밝으신 성왕과 강왕

上帝是皇(상제시황) : 상제께서 어여삐 여기신다

自彼成康(자피성강) : 저 성왕과 강왕으로부터

奄有四方(엄유사방) : 천하에 군림하시어

斤斤其明(근근기명) : 그 덕망이 밝고도 밝도다

鍾鼓喤喤(종고황황) : 종소리, 북소리 크게 울리고

磬筦將將(경관장장) : 경쇠소리, 피리소리 울려

降福穰穰(강복양양) : 복락 많이 내려주신다

降福簡簡(강복간간) : 복락 크게 내려 주시옵고

威儀反反(위의반반) : 태도를 근엄하게 하시어

旣醉旣飽(기취기포) : 취하도록 흠향 하소서

福祿來反(복녹내반) : 복록을 거듭 내려주신다

 

 

<>

執競武王  無競維烈  不顯成康  上帝是皇

이다. 이것은 武王`成王`康王을 제사하는 이다. 은 강함이다. “武王이 그 自强不息하는 마음을 잡았으므로 그 功烈함을 천하가 다툴 수 없었다. 어찌 드러나지 아니할까. 成王康王이여. 또한 상제의 거하시는 곳이도다.

 

自彼成康  奄有四方  斤斤其明

斤斤은 밝게 살핌이다. `이 이와 같이 明著함을 말한 것이다.

 

鐘鼓喤喤  磬筦將將  降福穰穰

喤喤함이요, 將將은 모임이요, 穰穰은 많음이다. 지금 음악을 지어서 제사하여 복을 받음을 말한 것이다.

          

降福簡簡  威儀反反  旣醉旣飽  福祿來反

簡簡은 큼이요, 反反謹重함이다. 은 반복함이다. 복을 받은 것이 않으나 더욱 더 謹重하므로, 이 때문에 이미 취하고 배부르면서 福祿의 옴이 반복하면서도 물림이 없음을 말한 것이다.

 

執競 一章이니, 十四句이다.

이것은 昭王 이후의 이니, 國語의 해설은 前篇에서 보였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