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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小雅

184. 采芑(채기)-詩經 小雅(시경 소아)

by 산산바다 2016.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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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雅(소아)

. 南有嘉魚之什(남유가어지십) 175~186

 

184 采芑(채기)

           고들빼기 캐기

 

薄言采芑(박언채기) : 고들빼기를 캔다

于彼新田(우피신전) : 재작년 새로 만든 저 밭에서

于此菑畝(우차치무) : 작년에 새로 마든 밭에서 캔다

方叔蒞止(방숙리지) : 방숙님 오실 때

其車三千(기차삼천) : 그 수레 삼천이고

師干之試(사간지시) : 군사와 무기를 살피신다

方叔率止(방숙솔지) : 방숙님 이를 이끄시어

乘其四騏(승기사기) : 네 필 말을 타시니

四騏翼翼(사기익익) : 네 필은 나란히 달리는구나

路車有奭(로차유석) : 제후의 수레에 붉은 색

簟笰魚服(점불어복) : 대자리 덮개와 물개 가죽 전대

鉤膺鞗革(구응조혁) : 말의 배에 두른 쇠고리 고삐 끝엔 쇠장식이로다

 

薄言采芑(박언채기) : 고들빼기를 캔다

于彼新田(우피신전) : 재 작년 새로 만든 저 밭에서

于此中鄉(우차중향) : 마을 가운데 이곳에서 캔다

方叔蒞止(방숙리지) : 방숙님 오실 때

其車三千(기차삼천) : 그 수레 삼천이고

旂旐央央(기조앙앙) : 교룡, 거북, 뱀 그린 깃발 뚜렷도하다

方叔率止(방숙솔지) : 방숙님은 이끄시니

約軝錯衡(약기착형) : 붉은 가죽 바퀴통과 무늬 새긴 앞턱나무

八鸞瑲瑲(팔란창창) : 여덟 개 말방울 짤랑짤랑

服其命服(복기명복) : 천자께서 주신 옷 입고

朱芾斯皇(주불사황) : 붉은 폐슬 반짝이며

有瑲蔥珩(유창총형) : 푸른 구슬 짤랑거린다

 

鴥彼飛隼(율피비준) : 훨훨 나는 새매가

其飛戾天(기비려천) : 하늘에 닿을 듯 날아올라

亦集爰止(역집원지) : 나무에 모여 앉는 구나

方叔蒞止(방숙리지) : 방숙님 오실 때

其車三千(기차삼천) : 그 수레 삼천이고

師干之試(사간지시) : 군사와 무기를 살피신다

方叔率止(방숙솔지) : 방숙님은 이끄시고

鉦人伐鼓(정인벌고) : 정을 치는 군사는 북을 울려

陳師鞠旅(진사국려) : 군사를 훈련하고 출동 연습한다

顯允方叔(현윤방숙) : 밝고 진실한 방숙님

伐鼓淵淵(벌고연연) : 북소리 둥둥

振旅闐闐(진려전전) : 소리 맞춰 부대를 정렬 시키는구나

 

蠢爾蠻荊(준이만형) : 어리석은 형만의 오랑캐

大邦為讎(대방위수) : 큰 나라 원수 삼는데

方叔元老(방숙원로) : 방숙임이 늙으셨도다

克壯其猶(극장기유) : 훌륭하다, 그 전략

方叔率止(방숙솔지) : 방숙님이 이끄시어

執訊獲醜(집신획추) : 그 첩자 사로잡고 악인을 사로잡으신다

戎車嘽嘽(융차탄탄) : 수레는 덜거덩 덜거덩

嘽嘽焞焞(탄탄돈돈) : 우루르 쾅쾅 요란하여

如霆如雷(여정여뢰) : 번개 치듯 천둥치듯 하는 구나

顯允方叔(현윤방숙) : 밝고 진실하신 방숙님

征伐玁狁(정벌험윤) : 험윤의 오랑캐를 치시니

蠻荊來威(만형래위) : 형만의 오랑캐 왕도 위엄에 두려워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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