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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117. 椒聊(초료)-詩經 唐風(시경 당풍)

by 산산바다 2016.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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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風(국풍)

十. 唐風(당풍) 114~125

 

117 椒聊(초료)

           산초나무

 

椒聊之實(초료지실) : 산초나무 열매

蕃衍盈升(번연영승) : 무성하여 됫박에 가득

彼其之子(피기지자) : 저기 그분은

碩大無朋(석대무붕) : 강대하여 적수가 없어라

椒聊且(초료차) : 산초나무는

遠條且(원조차) : 가지를 멀리 뻗었다

 

椒聊之實(초료지실) : 산초나무 열매

蕃衍盈匊(번연영국) : 무성하여 두 손에 가득

彼其之子(피기지자) : 저기 그분은

碩大且篤(석대차독) : 위대하고도 독실하다

椒聊且(초료차) : 산초나무는

遠條且(원조차) : 가지를 멀리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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椒聊之實  蕃衍盈升 彼其之子  碩大無朋  椒聊且  遠條且

興而比이다. 는 나무가 茱萸와 비슷한데 침이 있고 그 열매는 맛이 시며 향이 강하다. 는 어조사이다. 함이다. 歎詞이다. 는 긴 가지이다.

후추가 번성하면 채집한 것이 한 되 가득하고 저 그 사람은 碩大함을 비할 수 없다. 椒聊且 遠條且는 그 가지가 멀어서 열매가 더욱 번성함을 차탄한 것이다. 이것은 그 가리킨 것을 알 수 없으니 에서 역시 曲沃을 말한 것이라 하였다.

 

椒聊之實  蕃衍盈匊 彼其之子  碩大且篤  椒聊且  遠條且   

興而比이다. 두 손을 이라 한다. 은 두터움이다.

椒聊 二章이니, 章 六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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