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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116. 揚之水(양지수)-詩經 唐風(시경 당풍)

by 산산바다 2016.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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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風(국풍)

十. 唐風(당풍) 114~125

 

    116 揚之水(양지수)

          솟는 물결

 

揚之水(양지수) : 솟는 물결에

白石鑿鑿(백석착착) : 흰 돌이 씻긴다

素衣朱襮(소의주박) : 흰 옷, 붉은 깃 옷

從子于沃(종자우옥) : 곡옥으로 가 따르라

旣見君子(기견군자) : 이미 임금을 뵈었으니

云何不樂(운하불락) : 어이 즐겁지 않으랴

 

揚之水(양지수) : 솟는 물결에

白石皓皓(백석호호) : 흰 돌이 깨끗하다

素衣朱繡(소의주수) : 흰 옷, 붉은 깃 옷

從子于鵠(종자우곡) : 곡읍으로 가 따르라

旣見君子(기견군자) : 이미 임금을 뵈었으니

云何其憂(운하기우) : 어이 근심하랴

 

揚之水(양지수) : 솟는 물결에

白石粼粼(백석린린) : 흰 돌이 반짝반짝

我聞有命(아문유명) : 나는 명령 내린 말 듣고

不敢以告人(불감이고인) : 감히 알리지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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揚之水  白石鑿鑿  素衣朱襮  從子于沃  旣見君子  云何不樂

이다. 鑿鑿은 돌이 뾰족하게 쌓여 있는 모양이다. 은 옷깃이니, 諸侯의 옷은 보를 수놓은 동정에다가 붉은 색으로 선을 두른다. 桓叔을 가리킨 것이다. 曲沃이다.

晉昭侯가 그 叔父 成師曲沃하니 이 사람이 桓叔이다. 그 후에 盛强하여 이 미약하였는데 國人들이 장차 배반하고 돌아갔다.

그러므로 이 를 지은 것이다. 물살은 느리고 약한데 돌은 뾰족함을 말하여 은 쇠약하고 은 강성함을 비유하였다. 그러므로 諸侯의 의복으로 桓叔을 따라 曲沃에 가려 하였고, 또 그 군자를 본 것을 기뻐하여 즐겁지 않음이 없는 것이다.

 

揚之水  白石皓皓  素衣朱繡  從子于鵠  旣見君子  云何其憂

이다. 朱繡는 바로 朱襮이다. 曲沃邑이다.

 

揚之水  白石粼粼  我聞有命  不敢以告人

이다. 粼粼은 물이 맑아서 돌이 보이는 모양이다. 을 듣고 감히 남에게 고하지 못한 것은 그를 위하여 숨기는 것이다. 桓叔이 장차 을 무너뜨리려 하거늘 백성들이 그를 위하여 숨기니 아마도 그 성취하게 하고자 함일 것이다.

李氏가 말하였다. “옛적에 不軌한 신하가 그 뜻을 행하고자 할 때에는 먼저 작은 은혜를 베풀어서 대중의 정을 거두어들이니, 그런 뒤에 백성들이 翕然히 따른다. 田氏나라에서의 경우에도 또한 이와 같았다.

그러므로 公子 陽生나라에 부를 적에 國人들이 그 이미 이른 것을 알고 말하지 않으니, 이른바 내가 이 있는 것을 듣지 않고 감히 남에게 고하지 못한다 한 것이다.

揚之水 三章이니, 一 二章章 六句, 三章 四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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