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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111. 十畝之間(십무지간)-詩經 魏風(시경 위풍)

by 산산바다 2016.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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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風(국풍)

九. 魏風(위풍) 107~113

 

111 十畝之間(십무지간)

           십묘의 땅

 

十畝之間兮(십무지간혜) : 십묘의 땅에서

桑者閑閑兮(상자한한혜) : 뽕 따는 사람 여유로워

行與子還兮(행여자환혜) : 장차 그대와 돌아가리라

 

十畝之外兮(십무지외혜) : 십묘의 땅 밖에

桑者泄泄兮(상자설설혜) : 뽕 따는 사람 한가로워

行與子逝兮(행여자서혜) : 장차 그대와 떠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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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畝之間兮  桑者閑閑兮  行與子還兮   

이다. 十畝之間敎外에서 받은 바의 場圃의 땅이다. 閑閑은 왕래하는 자가 自得한 모양이다. 과 같고 와 같다. 정사가 어지럽고 나라가 위태로우니 현자들이 그 조정에 벼슬하는 것을 즐겁게 여기지 않아서 그 벗들과 함께 農圃에 돌아갈 것을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그 말이 이와 같은 것이다.

 

十畝之外兮  桑者泄泄兮  行與子逝兮

이다. 十畝之外鄰圃이다. 泄泄閑閑과 같다. 는 감이다.

十畝之間 二章이니, 章 三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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