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104. 敝笱(폐구)-詩經 齊風(시경 제풍)

by 산산바다 2016. 2. 4.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 齊風(제풍) 096~106

 

104 敝笱(폐구)

       낡은 통발

 

敝笱在梁(폐구재량) : 낡은 통발 어살에 치니

其魚魴鰥(기어방환) : 잡힌 그 고기 방어와 잉어

齊子歸止(제자귀지) : 제나라 딸 시집가네

其從如雲(기종여운) : 따라가는 사람들 구름처럼 많구나

 

敝笱在梁(폐구재량) : 낡은 통발 돌다리에 치니

其魚魴鱮(기어방서) : 잡힌 그 고기 방어와 연어

齊子歸止(제자귀지) : 제나라 딸 시집가네

其從如雨(기종여우) : 따라가는 사람들 비 쏟아지듯 많구나

 

敝笱在梁(폐구재량) : 낡은 통발 돌다리에 치니

其魚唯唯(기어유유) : 잡힌 그 고기 유유히 논다

齊子歸止(제자귀지) : 제나라 딸 시집가네

其從如水(기종여수) : 따라가는 사람들 물 흐르듯 많구나

 

 

<>

敝笱在梁  其魚魴鰥  齊子歸止  其從如雲  

이다. 는 해짐이요, 는 그물이다. `大魚이다. 나라로 돌아감이다. 如雲은 많음을 말함이다. 나라 사람이 해진 통발로 능히 大魚를 제어하지 못함으로써 魯莊公이 능히 文姜防閑하지 못함을 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라에 돌아가니 쫓는 자가 많았다.

 

敝笱在梁  其魚魴鱮  齊子歸止  其從如雨

이다. 魴魚와 비슷한데 혹은 鰱魚라 이르기도 한다. 如雨는 또한 많음이다.

          

敝笱在梁  其魚唯唯  齊子歸止  其從如水

이다. 唯唯는 다니면서 출입하는 모양이다. 如水는 또한 많음이다.

敝笱 三章이니, 章 四句이다.

 

春秋를 살펴보건대, “魯莊公 2夫人 姜氏齊侯땅에서 만나고 4夫人 姜氏齊侯祝丘에서 연향하였고 5夫人 姜氏나라 군대에 갔고 7夫人 姜氏땅에서 齊侯를 만나고 또 땅에서 齊侯와 만났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