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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85 蘀兮(탁혜)-詩經 鄭風(시경 정풍)

by 산산바다 201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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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風(국풍)

. 鄭風(정풍) 075~095

 

085 蘀兮(탁혜)

             마른 잎

 

蘀兮蘀兮(탁혜탁혜) : 마른 잎이여, 시든 나무여

風其吹女(풍기취여) : 바람이 너희에게 불리라

叔兮伯兮(숙혜백혜) : 셋째여, 둘째여

倡予和女(창여화여) : 나를 불러주면 나도 화답하리라

 

蘀兮蘀兮(탁혜탁혜) : 마른 잎이여, 시든 나무여

風其漂女(풍기표여) : 바람이 너희를 날리라

叔兮伯兮(숙혜백혜) : 셋째여, 둘째여

倡予要女(창여요여) : 나를 불러주면 나도 따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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蘀兮蘀兮  風其吹女  叔兮伯兮  倡予和女

이다. 은 나무가 말라서 장차 쓰러지려 하는 것이다. 는 마른 것을 가리켜서 말한 것이다. ·은 남자의 이다. 는 여자 스스로이다. ·이다. 이는 淫女의 말이다. 잎이 말라 떨어지려 함이여. 바람이 장차 너에게 불 것이요, 이여 이여. 어찌 나를 부르지 않는가. 내 장차 너에게 화답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蘀兮蘀兮  風其漂女  叔兮伯兮  倡予要女

이다. 와 같다. 는 이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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