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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74 丘中有麻(구중유마)-詩經 王風(시경 왕풍)

by 산산바다 2016. 2. 3.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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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風(국풍)

. 王風(왕풍) 065~074

 

074 丘中有麻(구중유마)

언덕 위의 삼밭

 

丘中有麻(구중유마) : 언덕 위의 삼밭 있어

彼留子嗟(피류자차) : 자차에게 남겨준다

彼留子嗟(피류자차) : 자차에게 남겨주어

將其來施施(장기래시시) : 그가 와서 손질하게 하리라

 

丘中有麥(구중유맥) : 언덕 위의 보리밭 있어

彼留子國(피류자국) : 자국에게 남겨준다

彼留子國(피류자국) : 자국에게 남겨주어

將其來食(장기래식) : 그녀가 와서 먹게 하리라

 

丘中有李(구중유이) : 언덕 위의 오얏나무 있어

彼留之子(피류지자) : 그 사람에게 남겨준다

彼留之子(피류지자) : 그 사람에게 남겨주니

貽我佩玖(이아패구) : 그녀도 나에게 패옥을 건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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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車檻檻  毳衣如菼  豈不爾思  畏子不敢

이다. 大車는 대부의 수레이다. 檻檻은 수레가 가는 소리이다. 毳衣天子大夫의 의복이다. 은 갈대가 처음 난 것이다. 毳衣의 등속은 웃옷에는 그림을 그리고 아랫도리에는 수를 놓아서 五色이 모두 갖추어지니 그 푸른 것이 갈대와 같다. 淫奔者가 서로 명하는 말이다. 大夫이다. 不敢은 감히 도망하지 않음이다.

나라가 쇠하였는데 大夫가 오히려 능히 刑政으로 그 私邑을 다스리는 자가 있었다. 그러므로 淫奔者가 두려워하여 노래하기를 이와 같이 하였다. 그러나 그 二南의 교화와의 거리가 머니, 이는 가히 世變을 볼 수 있다.   

 

大車啍啍  毳衣如璊  豈不爾思  畏子不奔

이다. 啍啍은 거듭 느린 모양이다. 은 옥의 붉은색이니, 五色이 갖추어지면 붉은색이 있는 것이다.

 

穀則異室  死則同穴  謂予不信  有如皦日

이다. 은 사는 것이요, 은 구덩이요, 는 밝음이다. 백성들이 서로 도망하고자 한 것은 그 대부를 두려워하여 스스로 종신토록 그 뜻과 같음을 얻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살아서는 서로 도망하여 同室할 수 없으니, 거의 죽어서 合葬하여 同穴에 있을 뿐이다.” 내가 미덥지 않음이 밝은 해와 같다 한 것은 約誓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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