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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53 干旄(간모)-詩經鄘風(시경용풍)

by 산산바다 201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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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風(국풍)

. 鄘風(용풍) 045~054

 

053 干旄(간모)

             깃대

 

孑孑干旄(혈혈간모) : 쇠 깃대 우뚝 세우고

在浚之郊(재준지교) : 준 고을 교외에 보인다

素絲紕之(소사비지) : 흰 명주실로 깃술을 달고

良馬四之(량마사지) : 좋은 말 네 필이 수레를 끈다

彼姝者子(피주자자) : 저 어지신 분에게

何以畀之(하이비지) : 무엇으로 보답할까

 

孑孑干旟(혈혈간여) : 새매 깃대 우뚝 세우고

在浚之都(재준지도) : 준 고을 성안에 보인다

素絲組之(소사조지) : 흰 명주실로 깃술을 달고

良馬五之(량마오지) : 좋은 말 다섯 필이 수레를 끈다

彼姝者子(피주자자) : 저 어지신 분에게

何以予之(하이여지) : 무엇으로 보답할까

 

孑孑干旌(혈혈간정) : 꿩 깃대 우뚝 솟아

在浚之城(재준지성) : 준 고을 도성에 보인다

素絲祝之(소사축지) : 흰 명주실로 깃술을 달고

良馬六之(량마육지) : 좋은 말 여섯 필이 수레를 끈다

彼姝者子(피주자자) : 저 어지신 분에게

何以告之(하이고지) : 무엇으로 아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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孑孑干旄  在浚之郊  素絲紕之  良馬四之  彼姝者子  何以畀之 

이다. 孑孑特出한 모양이다. 干旄는 들소꼬리를 旗竿의 머리에 달아서 수레의 뒤에 세우는 것이다. 邑名이다. 의 밖을 라 이른다.

組織이니, 아마도 흰 실로 하여 메는 것일 것이다. 四之는 두 마리의 服馬와 두 마리의 驂馬이니, 모두 네 마리의 말로 싣는 것이다. 는 아름다움이다. 는 본 바의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는 줌이다.

말하자면, “나라 大夫가 이 車馬를 타고서 이 旌旄를 세워 賢者를 뵈었는데, 그 만나본 賢者가 장차 무엇을 주어서 그 예의의 근면함에 답할까라 한 것이다.”

 

孑孑干旟  在浚之都  素絲組之  良馬五之  彼姝者子  何以予之

이다. ·에 세워놓은 새매를 그린 깃발이니, 위에는 旌旄를 설치하고 그 아래에 깃발을 매고, 깃발 밑에는 깃발을 매다는데, 모두 새매를 그린다. 下邑라 한다. 五馬는 그 함을 말한 것이다.

 

孑孑干旌  在浚之城  素絲祝之  良馬六之  彼姝者子  何以告之

이다. 깃털을 쪼개어 을 만드는데, 干旌은 아마도 꿩의 깃을 쪼개어 깃대의 머리에 설치하는 성싶다. 都城이다. 은 짬이다. 六之六馬이니, 함을 히 말한 것이다.

 

이 위의 세 小序에 모두 文公 때의 라 하였는데, 아마 그 定中·載馳의 사이에서 보았기 때문인 성싶고, 다른 것은 상고할 수가 없다.

그러나 나라는 본래 淫亂하고 無禮하여 善道를 즐기지 않아서 그 나라를 망하게 했는데, 지금 파멸하고 나서 人心危懼하니, 바로 그 지난 일을 懲創하여 善端興起시킨 때가 있었다.

그러므로 그 를 지은 것이 이와 같으니 아마도 이른바 憂患에서 나와서 安樂에서 죽는 다는 것인 성싶다. 小序의 말이 의심컨대 또한 근본 한 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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