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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33 雄雉(웅치)-詩經邶風(시경패풍)

by 산산바다 201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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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風(국풍)

. 邶風(패풍) 026~044

 

033 雄雉(웅치)

            장끼

 

雄雉于飛(웅치우비) : 장끼가 날아

泄泄其羽(설설기우) : 푸득푸득 날개를 친다

我之懷矣(아지회의) : 나의 그리움은

自詒伊阻(자이이조) : 스스로 불러온 걱정거리

 

雄雉于飛(웅치우비) : 장기가 날아

下上其音(하상기음) : 그 소리 오르락내리락

展矣君子(전의군자) : 임이여, 진정 당신은

實勞我心(실로아심) : 내 마음을 정말 안타깝게 하시네

 

瞻彼日月(첨피일월) : 저 해와 달을 보면

悠悠我思(유유아사) : 아득해지는 내 생각

道之云遠(도지운원) : 길이 멀어

曷云能來(갈운능래) : 어찌 오실 수 있을까요

 

百爾君子(백이군자) : 여러 군자님들

不知德行(불지덕행) : 덕행을 알지 못 하시네

不忮不求(불기불구) : 해치지 않고 탐하지 않으면

何用不臧(하용불장) : 어찌 착하지 않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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雄雉于飛  泄泄其羽  我之懷矣  自詒伊阻

이다. 野鷄인데, 수컷은 벼슬이 있으며 꼬리가 길고 몸에 문채가 있으며 잘 싸운다. 泄泄는 천천히 나는 것이다. 는 그리워함이요, 는 남김이요, 는 막음이다.

婦人이 그 君子가밖에 行役을 나갔으므로 수꿩이 나는 것이 느릿하면서 自得함이 이와 같거늘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은 바로밖에 行役을 나가서 스스로 隔阻함을 끼친 것이다.

 

雄雉于飛  下上其音  展矣君子  實勞我心 

이다. 下上其音은 그 날아가면서 울고 自得함을 말한 것이다. 은 진실로이다. 을 말하고 또 을 말한 것은 君子의 내 마음을 수고롭게 함을 심하게 한 것이다.

 

瞻彼日月  悠悠我思  道之云遠  曷云能來

이다. 悠悠는 생각을 길게 하는 것이다. 日月往來를 보고 그 군자의 行役나간 것이 오래되었음을 생각한 것이다.

 

百爾君子  不知德行  不忮不求  何用不臧

이다. 과 같다. 함이요, 는 탐함이요, 함이다.

말하자면, “모든 君子들이 어찌 德行을 알지 못하랴. 만약 능히 忮害하지 않고 또 탐욕스럽게 구하지 않는다면 어찌 하는 일들이 하지 않으랴.”라 한 것이니, 遠行함에 을 범할까 걱정하여 그 善處하고서 온전함을 얻기를 바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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