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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덕다리버섯 Laetiporus sulphureus

by 산산바다 2015. 7. 5.

산과바다

 

덕다리버섯 Laetiporus sulphureus

2015. 7. 5. 담음

살아있는 밤나무 썩은 옹이구멍에서 발생함을 담았는데

균모의 표면이 흰색으로 변해있고 버섯덩어리로 단단해졌군요. 침엽수에서 발생하는 붉은덕다리버섯과 달라 보이는군요.

 

 

 

 

표면은 흰색으로 볌해있고 뒷면은 선명한 노란색이고 관공은 부정형이군요.

 

 

 

버섯 위에 스틱을 올려 놓아 보았다.

 

 

덕다리버섯 Laetiporus sulphureus (Fr.) Murr.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덕다리버섯속

 

북한명은 살조개버섯이다. 버섯대는 거의 퇴화되어 침엽수·활엽수의 생목 또는 고목의 그루터기 등에 붙어서 발생한다.

버섯갓은 부채꼴 또는 반원형으로 여러 개 중첩되어 30cm 내외의 버섯덩어리로 된다. 하나하나의 버섯갓은 나비 520cm, 두께 12cm이고 표면은 오렌지색이며 뒷면은 선명한 노란색이다.

갓의 모양은 반원형 또는 부채형이고 육질(肉質)이다. 어렸을 때는 육질이고 살은 엷은 연주황색으로 탄력이 있으나 건조하면 흰색으로 되고 부서지기 쉽다.

관공(管孔)은 길이 0.10.4mm이고 노란색이며, 구멍은 원형 또는 부정형이다. 홀씨는 5.5~7×4~5로 타원형이고 색이 없으며, 홀씨 무늬는 흰색이다.

심재에 갈색 부패를 일으킨다. 어렸을 때는 식용하는 데 닭고기와 같은 맛이 난다고 하여 외국에서는 닭고기버섯이라고 한다. 한국(오대산, 월출산, 발왕산, 지리산, 한라산일본 등 북반구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 붉은덕다리버섯은 균모가 붉은색이어서 덕다리버섯과는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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