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고추나무 bumalda bladdernut
2015. 5. 24. 담음
꽃의 향이 진하고 좋아 벌나비들이 많이 오는군요.
고추나무 꽃향에
코끝이 쫑긋 벌렁 턱을 세워 둘러보니
벌 나비 춤을추며 잔치벌려 시끄러워
흰꽃향 취한 잔치에 발길 잡혀 머무네
2015. 5. 24.
산과바다 이계도(조령산 등산로에서)
고추나무 Staphylea bumalda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고추나무과
고추나무과의 낙엽 관목 또는 작은 교목으로 개절초나무 미영꽃나무 매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골짜기와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3∼5m이다. 가지는 둥글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잎은 3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3cm이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흰 꽃이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차례는 길이 5∼8cm이다. 꽃받침·꽃잎·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위쪽에서 2개로 갈라지고 각각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부풀어 오른 반원형이며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지고 9∼10월에 익는다. 씨방은 2실이며 각각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약간 납작하고 광택이 있는 노란색이다.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나무못·젓가락·땔감으로 쓴다. 어린잎을 나물로 이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고추나무(13. 5. 15)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732
* (12. 5. 7)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271
* (11. 5. 22)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8921
* (11. 5. 18)http://blog.daum.net/domountain/17948868
산과바다 이계도
'*** 時調詩 *** > 自作 時調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 넘어 가을빛 (0) | 2015.11.10 |
---|---|
함박꽃향 그리워서 (0) | 2015.06.01 |
나와나 (0) | 2015.01.29 |
솜이불 한쪽 쳐들고 얼굴 붉혀 반기네. (0) | 2014.12.08 |
첫눈 (0) | 2014.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