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올해는 애동지(兒冬至)
2014. 12. 22. 동지
오늘은 동지(冬至)로 온 가족이 팥죽을 먹고 악귀를 쫒는다는 풍습을 지닌 날이다. 그런데 올해는 애동지(兒冬至)라 팥죽대신 팥떡을 해먹는 풍습이 있군요.
동지(冬至)는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번째 절기로 음력 11월에 들며 보통 양력 12월 22~23일 경으로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다.
* 애동지(兒冬至) -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지만 이번 동지는 일반적인 동지가 아닌 애동지(兒冬至)라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는 이유로 팥죽을 쑤어먹지 않는다. 대신 애동지 때는 팥떡을 해먹는 풍속이 행해졌다.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兒冬至),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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