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댄스(터키춤) 공연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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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리댄스(터키춤) 공연을 보며

 

 

2009.1.29 저녁

Gomeda Hotel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 후

Gomeda계곡에서 버스로 30분정도 이동하여 

동굴속 공연장에서 밸리댄스 관람

 

벨리댄스는 가슴과 허리, 엉덩이.. 한마디로 여성의 모든 곡선을 흔들어주는 동작이 특징으로 매혹적인 여성이 몸을 최대한 부각시켜 그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는 댄스입니다.
터키 밸리댄스는 전통춤으로 결혼전에 구애할 때 추는 춤이라던가? 배꼽춤이라고도 한다던가? 신부감이 이렇게 춤을 추며 구애를 하면........

 

 신랑은 친구들과 같이와서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속에 서로 눈이 마주치고 신랑신부는 서로 마음을 통한다는군요.

 

이렇게 서로 선택되어 결혼하게 되며 즐거워 춤을 춘답니다.

 

 

 공연 관람료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동굴속의 공연장에서 음식상이 가득 차려진 속에서 우리들은 호기심 어려 2시간 정도를 지켜보았지요.

 

 

컵에 담긴것은 우유가 아니지요. 라카술이네요.  라카술과 맥주는 무한 리필한다고 즐겨 마시라고 한다. 여기에서 터키의 전통술인 라카를 처음 마셔보았는데 특이한 것은 40도술인데 얼음이나 물을 넣으면 유유빛으로 색이 변한다. 색이 변하고 술 향이 특이한데 이것은 사자가 먹는다는 아나손 열매를 넣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여기에서의 깜쩍쇼가 있었지요. 잠시 소개해도 될려는지........

결혼춤이 끝나고 우리들의 가이드 이재훈님의 생일이란다. (오늘 음 1.4) 그래서 한국인솔자인 김기리(여)님이 케익을 즉석에서 준비하고 공연장의 터키인 악대가 <생일축하합니다> 음악을 울리며 생일케익을 가져와서 깜짝놀랐다...

<본인은 더 놀랐겠지요.> 케익은 우리들이 나누어 먹었지만..............

 

한국인 이재훈님은 여러해  터키에서 살면서 한국인을 위한 전문가이더로 활약하고 있었다. 가는 곳곳마다 설명을 어찌나 잘 하는지(역사 지리 정치 종교 등) 한국인이 자랑스러웠다.

  

 

공연을 관람하고 돌아와서 편하게 쉬고 내일 여행을 생각한다.

Gomedar 계곡위에 위치한 투숙했던 호텔인데 그위치가 너무 좋았다. 

 

 

부지런한 박종규님 부부와 새벽에 아침 운동차 계곡위 언덕을 30여분 산책하고 아침식사를 하였다.

 

내일은 하루종일(9시간) 코냐를 지나 타울로스산맥을 넘어 안탈리아로 간단다.

다음 페이지에 .....타울로스산맥을 넘으며..... 내용을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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