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한자성어(漢字成語)***/속담(俗談)28

어린이 俗談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어린이 俗談 (가나다순)★ 가는 날이 장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재는 게 편★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공든 탑이 무너지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까마귀 날 자 배 떨어진다.★ 꿩 먹고 알 먹기 ★ 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 2025. 2. 20.
「동언고략(東言考略)」에 나오는 속담(俗談)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동언고략(東言考略)」에 나오는 속담(俗談) 「동언고략(東言考略)」 : 編著者 未詳 저자가 박경가(朴慶家 1779~1841)라는 설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동언고략(東言考略)은 조선 후기에 박경가(朴慶家 1779~1841)가 지은 고담(古談)과 속언(俗言)의 어원 연구서이지만, 예를 들어 "강강수월래"를 '强羌水越來(강강수월래)'에서 어원을 찾는 식으로 속어의 어원을 모두 중국어에서 찾으려 한 억측이 많아 자료의 가치에는 신빙성이 부족하다. 1908년에 증보(增補)되어 중간(重刊)하였으나 큰 변화는 없다.  (가나다순) 경전하사(鯨戰鰕死)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고래 싸움에 새우가 죽는다는 뜻으로 강자들의 권력 다툼 사이에서 해를 입는 것은 약자라는.. 2025. 2. 19.
동언해(東言解)에 나오는 俗談(속담)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동언해(東言解)에 나오는 俗談(속담) 「東言解(동언해)」 : 編者 및 年代 未詳 우리나라 한문 속담집.저자 연대 미상의 국어 어원 관련 서적. 고담(古談)·속언(俗諺) 등을 수록했지만 대부분 어원을 중국어에서 구하려 한 억설(臆說)이 많다. 억설 : 근거 없이 고집을 부리거나 우겨대는 말.모두 422수로 『공사항용록(公私恒用錄)』 속에 수록되어 있다. 서법(書法)은 『순오지 旬五志』와 같으나 한역이 『순오지』보다 미숙하며 배열도 자수대로 되어 있지 않고 조잡한 편이다. 이는 그때그때 들은 대로 적어놓은 속담 모음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순오지』·『열상방언(洌上方言)』·『송남잡지(松南雜識)』·『이담속찬(耳談續纂)』 등과 비교해 보면 이 책의 특징을 알 수 있.. 2025. 2. 18.
송남잡지(松南雜識)에 나오는 속담(俗談)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송남잡지(松南雜識)에 나오는 속담(俗談) 『송남잡지(松南雜識 1855년 간행)』는 조선 후기 학자 조재삼(趙在三 1808~1866)이 천문 인사 및 동식물 등의 다양한 부문을 나누어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모아 수록한 유서이다. 조재삼이 두 아들의 교육용으로 편찬한 책으로 14책의 필사본이다. 이 책의 권두에는 조재삼 스스로가 쓴 서문이 있다. 본문에서는 사물을 총망라해 33 부문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그 각 유형 아래에 작은 항목을 설정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내용은 별자리와 기후, 보물·그릇, 성씨, 도교·불교, 벌레·짐승 등의 항목을 다루었다. 『송남잡지』는 인간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망라한 백과사전적인 책이다.  (가나다순) 鷄卵有骨(계란유골)‘닭.. 2025. 2. 17.
이담속찬(耳談續纂)에 나오는 속담(俗談)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이담속찬(耳談續纂)에 나오는 속담(俗談) ▶ 「이담속찬(耳談續纂 1820년)」 :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년~1836년) 著이담속찬(耳談續纂)은 조선 정조 때의 위대한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중 잡찬집(雜纂集)의 하나로 속담을 집대성한 속담집(俗談集)이다.(1820년에 저술한 속담집) 이담속찬은 본래 명(明)나라의 왕동궤(王同軌)가 지은 이담(耳談)이라는 책의 내용에 다산이 우리나라에서 고유하게 사용되어 온 속담을 추가로 증보(增補)해서 완성한 책. 구성은 앞부분에 170여 개의 중국 속언을 수록하고, 후반부에 "이하동언(已下東諺)"이라 하여 우리 고유의 속담 241개를 수록했는데, 특이한 점은 우리.. 2025. 2. 16.
열상방언(列上方言)에 나오는 俗談(속담)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열상방언(列上方言)에 나오는 俗談(속담) 「列上方言(열상방언 1795년)」 :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李德懋(이덕무 1741~1793)가 지은 俗談 漢譯集​『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1795년(정조 19) 이덕무의 아들 이광규가 간행)』 제62권에 「서해여언(西海旅言)」·「윤회매십전(輪回梅十箋)」·「산해경보(山海經補)」와 함께 열상방언(列上方言)이 실려 있다. 총 99편이 거두어져 있는데 매 편마다 6언으로 된 속담구를 앞세운 뒤 간략하게 그 뜻을 설명하고 있다.첫머리 부분에서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量吾彼置吾趾(이불 생각하고 발 뻗는다)─言事可度力而爲也 被短而申足 足必露矣(무슨 일이건 제 힘을 헤아려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불은 짧은데 발을 뻗으면 발.. 2025. 2. 15.
고금석림(古今釋林)에 나오는 속담(俗談)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고금석림(古今釋林)에 나오는 속담(俗談) 『고금석림(古今釋林 1789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 이의봉(李義鳳 1733~1801)이 역대의 우리말과 중국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의 어휘를 모아 해설한 어휘집이다. 초 명은 상봉(商鳳). 자는 백상(伯祥). 호는 나은(懶隱). 부수찬, 교리를 거쳐 1788년 신천(信川) 군수가 되었다. 1789년에 사서(辭書) ≪고금석림(古今釋林)≫ 40권을 완성하였다. 저서에 ≪산천지(山川志)≫가 있다.   老馬 不辭豆(노마 불사두) : 늙은 말도 콩을 사양하지 않는다.  鐘路逢頰 沙坪睨(종로봉협 사평예) : 종로에서 뺨 맞고 사평에서 눈 흘긴다.  無虎洞中 狸作虎(무호동중 이작호) : 호랑이 없는 골엔 살쾡이가 호랑이로 된다.  負兒.. 2025. 2. 14.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속담(俗談)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속담(俗談) 「순오지(旬五志 1678년)」 : 조선(朝鮮) 인조(仁祖) 때 홍만종(洪萬宗 1643~1725)의 문학(文學) 평론집(評論集). 정철(鄭澈), 송순(宋純)의 시가(詩歌)와 중국(中國)의 ≪서유기(西遊記)≫에 대(對)하여 평하고, 자신(自身)이 들었던 이야기와 민가(民家)에 떠도는 130여 종의 속담(俗談) 등(等)을 모아서 편찬(編纂)한 책(冊). 보름 만에 책을 완성(完成)했다고 하여 ≪순오지(旬五志)≫라고 함. 순오지(旬五志)는 한국(韓國)의 역사(歷史), 유ㆍ불ㆍ선(儒ㆍ佛ㆍ仙) 삼교(三敎)에 관(關)한 논설(論說),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創製)에 대(對)한 견해(見解) 등(等) 다양(多樣)한 내용(內容)을 담고 있음.. 2025. 2. 13.
우리 속담의 漢譯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우리 속담의 漢譯  (가나다 순)假家柱立春(가가주입춘) ▶ 가게 기둥에 입춘. 제격에 맞지 않고 지나침을 이르는 속담.[출전 - 東言解][한자 풀이] 假:빌릴 가 柱:기둥 주  竿頭過三年(간두과삼년) ▶ 대 끝에서도 삼 년이라. ☞ 어려운 역경에 처해서 오래도록 참고 견디어 나간다는 의미. [직역] 장대 꼭대기에서 삼 년을 지낸다. [출전 - 旬五志] [한자 풀이] 竿(간) 장대 / 頭(두) 머리 / 過(과) 지나다, 지나치다, 허물  看晨月 坐自夕(간신월 좌자석) 曉月之觀 豈自昏候(효월지관 기자혼후) ▶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나앉으랴. ☞ 성미가 급하거나 때를 잘못 짐작해서 너무 일찍 일을 서두른다는 의미. [직역] 새벽달을 보는데, 앉기를 저녁부터 한다.. 2025. 2. 12.
속담집(俗談集) HOME 산과바다 속담집(俗談集) HOME  * 속담(俗談) : 오랜 세월을 거쳐 삶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이나 어떠한 가치에 대한 견해를 간결하고도 형상적인 언어 형식으로 표현한 말속담(俗談)은 예로부터 한 민족 혹은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말하여져서 굳어진 어구로 전해지는 말이다. 격언(格言)이나 잠언(箴言)과 유사하다. 속담은 그 속담이 통용되는 공동체의 의식 구조를 반영하기 때문에 언어학이나 문화인류학 등에서 연구 대상으로 많이 삼고 있다. 문학 작품에도 많이 등장한다.속담집간행 연도저자속담 바로가기순오지(旬五志)1678년홍만종(洪萬宗 1643~1725)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속담(俗談)고금석림(古今釋林)1789년이의봉(李義鳳 1733~1801)고금석림(古今釋林)에 나오는 속담(俗談)열상방언(洌上方.. 202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