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시루봉(구름 안은 산) 오르기 전에 분지에서 내리는 골짜기에 용유담이 있고 등산길에 오작교바위가 있지요 (충북 괴산군 연풍면)
오작교 바위
칠석일
알타이르 베가
여름철 별자리 알듯하고
기쁨에
견우 직녀
은하수 건너 눈물 흘리네.
내린 눈물
백화산 돌아 흘러
모아진 용유담(龍遊潭) 용오름 도와주고
천년 연풍
은하에 걸린 오작교(烏鵲橋)바위
하늘님 통해 풍락 터전 이루었네.
豊樂 : 延豊의 옛이름
06. 7. 칠석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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