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산구절초 Korean dendranthema
2024. 11. 2.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담음
*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엽병도 짧아져서 마침내 전체가 선형으로 되는 것도 있으며
양면에 선점(腺點)이 있고 털이 있거나 없으며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엷은 녹색이다.
산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Herb.) Tzvelev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산국속(Dendranthema)
깊은 산 중턱 이상에 난다. 줄기는 높이 10~60cm이고 한 개가 서거나 또는 가지가 갈라지며 복모가 있다. 뿌리는 근경은 옆으로 뻗으며 자라고 길며 목질상이다.
잎은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없어지거나 반 정도 남아 있으며 밑부분의 잎은 길이 2~4.5cm의 엽병이 있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1~3.5cm, 나비 1~4cm로서 2회 우상으로 갈라지거나 우상으로 전열(全裂)하고 열편은 피침형이나 선형(線形)이며 나비 1~2mm로서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엽병도 짧아져서 마침내 전체가 선형으로 되는 것도 있으며 양면에 선점(腺點)이 있고 털이 있거나 없으며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엷은 녹색이다.
꽃은 엷은 홍색 또는 백색으로 7~9월에 핀다. 머리모양꽃차례는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지름 3~6cm로서 큰 엷은 홍색의 혀꽃이 가장자리에 있고 가운데에는 황색의 관상화가 있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길이 6~7mm, 지름 1.5cm이고 포편은 3줄로 배열되며 막질이고 타원형이다. 혀꽃은 1줄로 배열되며 길이 1.5~3cm, 나비 3~6.5mm로서 끝이 2-3개로 얕게 갈라지고 판통은 길이 1.5~2mm이며 털이 없고 통상화관은 길이 3mm 정도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암술머리는 절두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긴 타원형이고 길이 2mm 정도로서 5개의 줄이 있으며 밑부분이 약간 굽는다. 번식은 분근(分根)에 의한다. 한국, 일본,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 분포
• 구절초/산구절초/바위구절초의 全草를 九折草(구절초)라 하며 약용한다.
전초를 구절초(九折草)대용으로 쓴다.
① 개화 직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그대로 쓰거나 술에 볶아서 쓴다.
② 약효: 溫中(온중), 調經(조경), 消化(소화)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불임증, 胃冷(위냉), 소화불량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유사종 : 구절초, 바위구절초, 가는잎구절초, 울릉국화, 낙동구절초 등이 있다.
* 구절초는 국화과 고유종이고, 산구절초(Dendranthema zawadskii)의 변종으로 분류된다. 산구절초에 비해 식물체가 크다. 키도 크고, 잎도 크며, 꽃도 크다. 그런 까닭인지, 산구절초에 비해 서식 환경조건이 덜 험악한 곳에 산다.
* 국화속(Chrysanthemum) 14종 : 가는잎감국, 감국, 구절초, 남구절초, 마키노국화, 바위구절초, 산구절초, 산국, 신창구절초, 울릉국화, 이화구절초, 포천구절초, 한라구절초, 흰감국 등
* 산구절초(24. 11. 2) * 산구절초(13. 11. 2)
* 구절초(24. 10, 24) * 구절초(23. 10. 9) * 구절초(23. 10. 6) * 구절초(18. 10. 3) * 구절초(17. 10. 5)
* 구절초(16. 10. 25) * 구절초(14. 9. 12) * 구절초(13. 10. 4) * 구절초(13. 9. 25) * 구절초(12. 9. 18)
* 산국(24. 10. 24) * 산국(23. 10. 18) * 산국(18. 10. 23) * 산국(16. 10. 26) * 산국(15. 11. 27) * 산국(14. 10. 31)
* 산국(13. 10. 9) * 산국(11. 10. 15)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크령 Fountain grass (0) | 2024.11.03 |
---|---|
범부채 열매 Blackberry Lily (0) | 2024.11.03 |
꽃향유 Shiny mint (0) | 2024.11.03 |
골등골나물 Lindley Eupatorium (0) | 2024.11.02 |
개쑥부쟁이 Meyendorf‘s aster (0) | 2024.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