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2024. 7. 6. 담음
* 꽃이 밤에만 피기 때문에 달맞이꽃, 月見草라 한다는데 오늘은 흐린 날이라 꽃잎이 열리나 보군요.
달맞이꽃 Oenothera odorata JACQ.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바늘꽃과 >달맞이꽃속(Oenothera)
월견초유, 야래향, 산지마, 월하향, 월견초, 향대소초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 칠레 원산이며 우리나라에 들여와 전국 각지의 산야지에 흔히 퍼져 자라는 귀화식물로 두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50~90cm이다. 꽃이 밤에만 피기 때문에 달맞이꽃, 월견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대의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며 잔털이 밀생한다.
잎은 뿌리잎은 땅바닥에 방석 모양으로 펼쳐진다. 줄기잎은 선형으로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2~3cm이다. 해질 무렵에 피어서 해가 뜨면 다시 시든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져있고 꽃받침조각은 4개가 2개씩 합쳐져 있다. 수술 8개, 암술 4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4개로 갈라진다. 원산지는 남미로서 길가나 빈처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귀화식물이다.
*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고혈압, 화종, 감기, 신장염, 인후염, 해열, 여인의 미용 등에 약으로 쓴다.
* 애기달맞이꽃은 땅 위를 누워 자라며 잎은 깃모양으로 갈라지고,
* 긴잎달맞이꽃의 잎은 좁고 긴 피침모양이며 잎자루가 없이 기부가 줄기를 감싼다.
* 나비바늘꽃은 2003년 수행된 분류학 연구에서 학명 Gaura lindheimeri는 재분류를 거쳐서 Oenothera lindheimeri로 학명이 변경되었다.
전에는 나비바늘꽃속(Gaura) : 나비바늘꽃 1종이었음.
* 달맞이꽃속(Oenothera) : 겹달맞이꽃, 긴잎달맞이꽃, 나비바늘꽃, 낮달맞이꽃, 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 큰달맞이꽃 등 다양하다.
* 달맞이꽃(24. 7. 6) * 달맞이꽃(17. 9. 9) * 달맞이꽃(11. 7. 23)
* 나비바늘꽃(24. 6. 15) * 나비바늘꽃(18. 9. 26)
* 낮달맞이꽃(24. 5. 31) * 낮달맞이꽃(24. 5. 30) * 낮달맞이꽃(23. 5. 30) * 낮달맞이꽃(20. 6. 7)
* 낮달맞이꽃(19. 5. 31) * 낮달맞이꽃(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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