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寒山詩集 : 한산(寒山) 습득(拾得) 풍간(豊干) 詩
한산시(寒山詩) 299
《詩 三百三首 其二九九》
畫棟非吾宅(화동비오택) : 기둥을 칠한 것은 내 집이 아니오,
松林是我家(송림시아가) : 소나무 숲이 내 집 이로다.
(松一作靑林是我家)
一生俄爾過(일생아이과) : 일생은 잠깐 지나가니,
萬事莫言賒(만사막언사) : 만사가 멀다고 하지 말라.
濟渡不造筏(제도불조벌) : 강을 건너는데 뗏목을 짓지 않았으니,
漂淪為採花(표륜위채화) : 휩쓸려 떠다니는 것은 꽃을 꺾는 일에 있었다.
善根今未種(선근금미종) : 선근을 지금 심지 않으면,
何日見生芽(하일견생아) : 어느 때에 싹이 나리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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