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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禪詩/寒山詩集(寒山, 拾得, 豊干) 詩

한산시(寒山詩) 151

by 산산바다 2024. 3. 24.

산과바다

寒山詩集 : 한산(寒山) 습득(拾得) 풍간(豊干)

 

 

          한산시(寒山詩) 151

        《詩 三百三首 其一五一

 

是我有錢日(시아유전일) : 이전에 내게 돈이 있었을 때는

恆爲汝貸將(항위여대장) : 네가 원하면 언제라도 꾸어주었지.

汝今旣飽暖(여금기포난) : 너 이제 배부르고 등 따뜻해졌는데

見我不分張(견아불분장) : 나를 보고도 나눠줄 줄 모르는구나.

須憶汝欲得(수억여욕득) : 잊지 마라! 그때 네가 얻으려고 했던 것이

似我今承望(사아금승망) : 지금 내가 바라는 것과 닮았던 것을

有無更代事(유무경대사) : 돈이란 돌고 돌아 있다가도 없는 것

勸汝熟思量(권여숙사량) : 너에게 권하나니 깊이 생각해 보기를

 

飽暖(포난) :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입음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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