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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東坡居士 蘇軾 詩

子玉以詩見邀同刁丈遊金山(자옥이시견요동조장유금산) : 소식(蘇軾)

by 산산바다 2022. 9. 21.

산과바다

겅중겅중 산속을 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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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玉以詩見邀同刁丈遊金山(자옥이시견요동조장유금산) : 소식(蘇軾)

유자옥이 시로써 나를 초대하기에 조씨 어른과 함께 금산을 구경하며

 

君年甲子未相逢難向君前說老翁

更有方瞳八十一奮衣矍鑠走山中

 

 

君年甲子未相逢 선생은 연세가 회갑이 다 되었지만

難向君前說老翁 임금 앞에선 노인장이라 부르기 어렵네

更有方瞳八十一 눈동자가 네모난 여든한 살 노인이 또 한 분이 있어

奮衣矍鑠走山中 옷깃 날리며 겅중겅중 산속을 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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