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石鼻城(석비성) : 소식(蘇軾)
석비성
平時戰國今無在,陌上征夫自不閑。北客初來試新險,蜀人從此送殘山。
獨穿暗月朦朧裏,愁渡奔河蒼茫間。漸入西南風景變,道邊修竹水潺潺。
平時戰國今無在(평시전국금무재) : 평화로운 때라 지금은 싸우던 나라 없고
陌上征夫自不閑(맥상정부자불한) : 길에는 나그네가 많아 자연히 한적할 틈 없네.
北客初來試新險(북객초래시신험) : 북방 사람은 처음 오면 새로 험준함을 맛보고
蜀人從此送殘山(촉인종차송잔산) : 촉땅 사람은 여기부터 낮은 산이나 보내네.
獨穿暗月朦朧裏(독천암월몽롱리) : 희미한 달 몽롱한 곳을 홀로 뚫고 지나가고
愁渡奔河蒼茫間(수도분하창망간) : 내닫는 강 아득한 곳을 시름겹게 흐르네.
漸入西南風景燮(점입서남풍경섭) : 차츰 서남쪽으로 들어가니 풍경이 달라져서
道邊修竹水潺潺(도변수죽수잔잔) : 길가에는 키 큰 대나무에 물도 졸졸 흐르네.
石鼻城可以指:
* 石鼻城 (蘇軾)
* 石鼻城 (蘇轍)
* 석비(石鼻) : 땅 위로 솟아 있는 바위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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