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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孟浩然 詩

대제행기만칠(大堤行寄萬七) : 맹호연(孟浩然)

by 산산바다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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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堤行寄萬七(대제행기만칠) : 맹호연(孟浩然)

                대제행 가사를 만칠에게 부침

 

大堤行樂處(대제행낙처) : 대제행 악곡이 연주되는 곳

車馬相馳突(거마상치돌) : 수레와 말들 서로 달려 부딪힌다.

歲歲春草生(세세춘초생) : 해마다 봄풀은 자라고

踏靑二三月(답청이삼월) : 답청하는 이삼월 달이로다.

王孫挾珠彈(왕손협주탄) : 왕손은 거문고 끼고 오고

游女矜羅襪(유녀긍나말) : 유녀는 비단 버선 자랑한다.

攜手今莫同(휴수금막동) : 마주 잡은 손 오늘은 같지 않으니

江花爲誰發(강화위수발) : 강가의 꽃은 누굴 위해 피어나는가.

 

* 大堤行(대제행) : 樂府曲調 이름으로 襄陽樂(양양악) 襄陽曲(양양곡) 또는 雍州曲(옹주곡) 이라고도 불림

* 萬七 : 孟浩然知己(知己之友 서로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 踏靑(답청) : 봄에 파랗게 난 풀을 밟으며 거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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