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감구시권(感舊詩卷) - 백거이(白居易)
옛 시집 읽고 감상에 젖어
夜深吟罷一長吁(야심음파일장우) : 밤 깊도록 읽고 길게 한 번 탄식하니
老淚燈前濕白鬚(노누등전습백수) : 등불 아래 늙은이, 눈물이 흰 수염 적신다.
二十年前舊詩卷(이십년전구시권) : 이십 년 전 펴낸 옛 시집
十人酬和九人無(십인수화구인무) : 함께 한, 열사람 중에 아홉 사람이 없구나.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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