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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樂天 白居易 詩

억강류(憶江柳) - 백거이(白居易)

by 산산바다 2021. 2. 13.

산과바다

수양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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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강류(憶江柳) - 백거이(白居易)

           강남의 수양버들 추억하며

 

 

曾栽楊柳江南岸(증재양류강남안) : 일찍이 수양버들 심은 강남의 물가 언덕

一別江南雨度春(일별강남우도춘) : 강남 한번 이별 하여 두 번 봄을 보냈네.

遙憶靑靑江岸上(요억청청강안상) : 멀리 푸릇푸릇할 강안을 생각하니

不知攀折是何人(부지반절시하인) : 잡아 꺾을 이 누구일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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