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사부미(思婦眉) - 백거이(白居易)
그리는 아내의 눈썹
春風搖蕩自東來(춘풍요탕자동래) : 동쪽에서 봄바람이 요란스레 불어오니
折盡櫻桃綻盡梅(절진앵도탄진매) : 살구 복숭 다 꺾이고 매화 피고는 지네.
惟餘思婦愁眉結(유여사부수미결) : 오직 그리움 탄 아내 속눈썹 만 남았으니
無限春風吹不開(무한춘풍취불개) : 끝없는 봄바람도 시름 날리지는 못하는구나!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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