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개원구시서권(開元九詩書卷) - 백거이(白居易)
원구시의 책을 열다
紅箋白紙兩三束(홍전백지량삼속) : 홍전과 백지 두세 속을 받아보니
半是君詩半是書(반시군시반시서) : 그 반은 그대의 시요. 반은 편지네.
經年不展緣身病(경년불전연신병) : 지나간 해 몸 병 때문에 사연 못 펼쳐
今日開看生蠹魚(금일개간생두어) : 오늘 열어보니 그대는 산 책벌레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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