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강루망귀(江樓望歸)/시피난재월중(時避難在越中) - 백거이(白居易)
강루에 돌아와 보다(월땅 피난시절에)
滿眼雲水色(만안운수색) : 눈 가득 온통 구름과 물빛뿐인데
月明樓上人(월명루상인) : 밝은 달밤에 한 사람 누각에 올라서네.
旅愁春入越(려수춘입월) : 나그네 근심 속 봄에 월땅 들었다.
鄉夢夜歸秦(향몽야귀진) : 고향 꿈이랑 밤 되어 진땅 가더라.
道路通荒服(도로통황복) : 도로는 거친 황복 으로도 통하고
田園隔虜塵(전원격로진) : 전원은 오랑캐 노진땅에서 멀어졌다.
悠悠滄海畔(유유창해반) : 유유한 푸른 바다 언덕 빼기 살이로
十載避黃巾(십재피황건) : 10년 동안 황건적 피해 살았도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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