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樂天 白居易 詩

감춘(感春) - 백거이(白居易)

by 산산바다 2021. 2. 10.

산과바다

白居易 詩 HOME

 

 

 

           감춘(感春) - 백거이(白居易)

           봄을 느낀바

 

 

巫峽中心郡(무협중심군) : 무협의 중심 ()으로

巴城四面春(파성사면춘) : 巴城(파성)의 사방은 봄이라네.

草靑臨水地(초청임수지) : 파릇한 풀이 물가임한 땅에서

頭白見花人(두백견화인) : 흰 머리에 꽃을 보는 사람 있네.

憂喜皆心火(우희개심화) : 근심과 기쁨은 모두 마음속의 불

榮枯是眼塵(영고시안진) : 영화와 쇠락함은 눈앞의 먼지

除非一杯酒(제비일배주) : 한잔 술로 없애지 못함

何物更關身(하물갱관신) : 무슨 물건이 다시 이 몸을 가두겠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