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감월비서자(感月悲逝者) - 백거이(白居易)
달을 보며 간사람 슬퍼하다
存亡感月一潸然(존망감월일산연) : 살고 죽고 간의 느낌은 달 한번 잠긴 것이라
月色今宵似往年(월색금소사왕년) : 이 밤 달빛은 아마도 그 옛날 달빛과 같노니.
何处曾经同望月(하처증경동망월) : 그 어디 지나간 달과 똑 같이 달 볼 수 있으랴
樱桃树下后堂前(앵도수하후당전) : 앵두나무 아래 후당 앞에서 본 그 달 그대로!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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