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증내(贈內) 2 - 백거이(白居易)
아내에게
漠漠闇苔新雨地(막막암태신우지) : 새로 비 내린 땅 막막히 이끼 짙어지고
微微凉露欲秋天(미미량로욕추천) : 차갑고 잔잔한 이슬이 가을을 재촉한다오.
莫對月明思往事(막대월명사왕사) : 밝은 달 바라보며 지나간 일 생각하면
損君顔色減君年(손군안색감군년) : 당신 얼굴 축나고 당신의 목숨만 단축된다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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