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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詩仙 李白 詩

전원언회(田園言懷) – 이백(李白)

by 산산바다 2020. 11. 10.

산과바다

屈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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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언회(田園言懷) 이백(李白)

             전원(田園)에서 감회(感懷)를 말하며

 

賈誼三年謫(가의삼년적) : 가의(賈誼) 삼년동안 귀양 가고

班超萬里侯(반초만리후) : 반초(班超) 만리 밖에 정원후(定遠候)되네.

何如牽白犢(하여견백독) : 어찌 흰 송아지 끌어다

飲水對清流(음수대청류) : 물 먹이며 맑은 강물 마주하는 것만 하리오.

 

 

* 賈誼(가의, BC200~BC168)의 조굴원부(弔屈原賦)는 자신의 처지를 屈原에 빗대어 지었다.

* 誼為長沙王太傅旣以適意不自得及度湘水為賦以弔屈原<下略>

賈誼나라 長沙王司馬乂太傅이 되어, 때마침 떠나게 되어, 뜻을 얻지 못하고, 이에 湘江을 건너게 되어, 屈原弔喪하고자 를 짓노라. <하략>

* 班超(반초)(32~102)後漢의 장군으로 班彪(3~54)의 아들이자 班固(32~92)의 아우이고 班昭(45~117)의 오빠다. 관부에서 문서를 쓰는 일을 하다 서역 50여 개국을 평정하여 한나라에 복속시켜 定遠候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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