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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117

by 산산바다 2019. 11. 21.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117.

 

人生太閑 則別念竊生太忙 則眞性不現

인생태한즉별념절생 태망 즉진성불현

 

故士君子不可不抱身心之憂 亦不可不耽風月之趣

고사군자불가불포신심지우 역불가불탐풍월지취

 

사람은 너무 한가하면 잡념이 슬며시 일어나고

너무 바쁘면 참다운 본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선비는 항상 몸과 마음에 근심을 지녀

잡념을 경계하고 풍월의 멋 또한 즐기지 않을 수 없느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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