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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92

by 산산바다 2019. 11. 18.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92.

 

當雪夜月天 心境便爾澄徹遇春風和氣 意界亦自冲融

당설야월천 심경변이징철 우춘풍화기 의개역자충융

 

造化人心 混合無間

조화인심 혼합무간

 

눈 내린 밤 달 밝은 하늘을 대하면 문득 마음이 맑아지고

봄바람 온화한 기운을 만나면 뜻 또한 절로 부드러워지나니

 

자연의 조화와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융합하여 간격이 없구나.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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