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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73

by 산산바다 2019. 11. 17.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73.

 

覇銷於物欲 覺吾生之可哀夷猶於性眞 覺吾生之可樂

기쇄어물욕 각오생지가애 이유어성진 각오생지가락

 

知其可哀 則塵情立破知其可樂 則聖境自臻

지기가애 즉진정립파 지기가락 즉성경자진

 

물질에 얽매여 살다보면 삶이 애달픈 것을 깨닫게 되고

참다운 성품 속에 머물러 살면 우리 삶이 즐거운 것을 깨닫게 되리니

 

그 애달픔을 알면 때 묻은 마음이 곧 없어질 것이요.

그 즐거움을 알면 성인의 경지에 저절로 이를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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