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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74

by 산산바다 2019. 11. 17.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74.

 

胸中 旣無半點物欲 已如雪消爐焰̖氷消日

흉중 기무반점물욕 여기설소려염빙소일

 

眼前 自有一段空明 始見月在靑天̖影在波

안전 자유일단공명 시견월재청천영재파

 

가슴속에 작은 물욕도 없으면

집착은 마치 눈이 화롯불에 녹듯이 녹고 얼음이 햇빛에 녹는 것과 같으리라.

 

눈앞에 한 줄기 밝은 빛이 스스로 있으면

달은 푸른 하늘에 있고 그 그림자는 물속에 있음을 보게 되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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