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54.
讀易曉窓 丹砂硏松間之露。
독역효창 단사연송간지로
談經午案 寶磬宣竹下之風。
담경오안 보경선죽하지풍
새벽에는 창가에서 책을 읽다가
소나무 이슬로 붉은 먹을 갈고,
한낮에는 책상 앞에 앉아 불경을 담론하다가
대숲에서 불어오는 바람결에 실려 오는 풍경소리를 듣노라.
산과바다 이계도
'菜根譚 > 菜根譚 後集' 카테고리의 다른 글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56 (0) | 2019.11.16 |
---|---|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55 (0) | 2019.11.15 |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53 (0) | 2019.11.15 |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52 (0) | 2019.11.15 |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51 (0) | 2019.1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