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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51

by 산산바다 2019. 11. 15.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51.

 

髮落齒疎 任幻形之彫謝

발락치소 임환형지조사

 

鳥吟花笑 識自性之眞如

조음화소 식자성지진여

 

머리털이 빠지고 이가 성김은

헛된 육신이 시들어 감이니 세월에 맡기라.

 

새는 노래하고 꽃은 웃으니

본 마음바탕의 한결같음이여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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