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48.
機動的 弓影疑爲蛇蝎 寢石視爲伏虎 此中渾是殺氣。
기동적 궁영의위사갈 침석시위복호 차중혼시살기
念息的 石虎可作海鷗 蛙聲可當鼓吹 觸處俱見眞機。
염식적 석호가작해구 와성가당고취 촉처구견진기
마음이 흔들리면
활 그림자도 뱀이라 하고
누운 바위도 호랑이로 보이나니
이런 중에서는 모두가 해치는 기운뿐이로다.
마음이 가라앉으면
사나운 석호(石虎)도 바다 갈매기로 길들일 수 있고,
개구리 울음소리도 음악처럼 들리나니
이르는 곳마다 참 기틀을 보게 되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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