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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47

by 산산바다 2019. 11. 15.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047.

 

一字不識 而有詩意者 得詩家眞趣

일자불식 이유시의자 득시가진취

 

一偈不參 而有禪味者 悟禪敎玄機

일게불참 이유선미자 오선교현기

 

글자 한 자 모를 지라도 시의(詩意)를 가진 자는

시가(詩家 시인)의 참맛을 얻을 것이요.

 

() 한 구절 연구하지 않더라도 선미(禪味참선의 오묘한 맛)를 가진 자는

선의 현기(玄機 깊고 묘한 이치)를 깨닫느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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