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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201

by 산산바다 2019. 11. 5.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201.

 

儉美德也過則爲慳吝 爲鄙嗇 反傷雅道

검미덕야 과즉위간린 위비색 반상아도

 

讓懿行也過則爲足恭 爲曲謹 多出機心

양의행야 과즉위족공 위곡근 다출기심

 

절약과 검소함은 미덕이지만

지나치면 천박하고 인색해져서 오히려 바른 길을 벗어나게 되고,

 

겸손과 양보는 아름다운 행실이지만

지나치면 아첨과 비굴이 되어 자신의 본심을 숨기고 책략을 꾸미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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