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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수수꽃다리 Syringa dilatata

by 산산바다 2019. 4. 15.

산과바다

 

수수꽃다리 Syringa dilatata

2019. 4. 14. 담음

* 수수꽃다리는 라일락의 우리말 이름인줄 알았더니 잎 모양이 달라 구분을 하는군요.

* 수수꽃다리는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라일락과 비슷하지만

* 라일락잎 길이가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 수수꽃다리는 잎의 길이와 폭이 비슷한 점이 달라 수수꽃다리로 올려보는군요.

 

 

수수꽃다리 Syringa oblata var.dilatata (Nakai) Rehde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현삼목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Syringa)

 

조선정향·개똥나무·해이라크라고도 한다. 석회암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수피는 회색이고 어린 가지는 갈색 또는 붉은빛을 띤 회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묵은 가지에서 자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화관통은 길이 1015mm이며 끝이 4개로 갈라져서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2개가 화관통에 달리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암술은 1개이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황해도 이북에서 자란다.

*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라일락과 비슷하지만, 라일락은 잎 길이가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한 점이 다르다. 자생지에 대한 정보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 수수꽃다리속(Syringa) : 물푸레나무과의 속으로 라일락이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에는 수수꽃다리, 정향나무, 개회나무, 꽃개회나무, 섬개회나무, 털개회나무, 버들개회나무 등이 있으나, 생김새가 비슷해 서로 혼동해서 부르는 일이 많고 종의 이름이 대부분 정리가 되지 않았다.

 

* 수수꽃다리(19. 4. 14)

 

* 라일락(18. 4. 15)    * 라일락(17. 4. 16)    * 라일락(16. 4. 16)    * 내 님이 오시는가?(13. 4. 20)

* 라일락 향기(11. 4. 23)    * 라일락 향기(09. 4. 18)

 

* 미스김라일락(17. 5. 2)

 

* 오대산 꽃개회나무(16.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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