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소리쟁이 Curled dock
2016. 6. 9. 담음
* 참소리쟁이(R. japonicus Houtt.)에 비해 잎 가장자리에 주름이 많고, 열매의 내화피편이 원형이고 톱니가 없다.
* 소리쟁이 꽃대가 마르며 씨를 달고 있어 이 마른 줄기가 바람에 흔들리며 소리를 낸다고 해서 소리쟁이가 되었다는군요.
* 참고자료 : 참소리쟁이 - 내화피편에 톱니가 뚜렷하게 있음이 소리쟁이와 다르군요.
소리쟁이 Rumex crispus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소리쟁이속(Rumex)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30~80 cm이다. 줄기가 곧게 서고 세로에 줄이 많으며 녹색 바탕에 흔히 자줏빛이 돌며, 뿌리가 비대해진다.
잎은 뿌리잎은 대가 길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에 가까우며 길이 10∼25cm, 나비 4∼10cm이고 가장자리가 우굴쭈굴하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양 끝이 좁으며 주름이 있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5∼7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며 층층으로 달리지만 전체가 원뿔형으로 된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는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메밀 민들레 해바라기 등의 씨)이며 갈색이다.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이고, 내화피는 심장모양이며 톱니가 없고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유럽 및 북아프리카에 분포한다.
* 잎은 식용으로 하고 뿌리는 건위제로 쓴다.
* 소리쟁이 종류와 종자 모양
1. 돌소리쟁이 2. 금소리쟁이 3. 소리쟁이 4. 참소리쟁이 5. 묵밭소리쟁이 6. 좀소리쟁이
* 소리쟁이속(Rumex) : 개대황, 금소리쟁이, 돌소리쟁이, 묵밭소리쟁이, 소리쟁이, 수영, 애기수영, 좀소리쟁이, 참소리쟁이, 피대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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