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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까치수염 Bog loosestrife

by 산산바다 2016. 6. 10.

산과바다



까치수염 Bog loosestrife

2016. 6. 10. 담음

* 큰까치수염의 경우는 잎자루 아랫부분(基底)의 적색이 더욱 크고 선명하다.

까치수염은 잎 폭(2cm 이하)이 큰까치수염(2~5cm)1/2 수준이고, 줄기와 잎에 다세포의 갈색 털이 많은 것으로 구분된다.











까치수염 Lysimachia barystachys Bunge

식물계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앵초목 >앵초과


까치수영 · 꽃꼬리풀 · 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땅속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난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0cm, 나비 815mm이다. 톱니가 없고 차츰 좁아져 밑쪽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는 없으며 겉에 털이 난다.

꽃은 68월에 흰색 꽃이 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는 꼬리 모양이고 꽃 지름은 712mm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고 9월에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어린 순을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 큰까치수염의 경우는 잎자루 아랫부분(基底)의 적색이 더욱 크고 선명하다. 까치수염은 잎 폭(2cm 이하)이 큰까치수염(2~5cm)1/2 수준이고, 줄기와 잎에 다세포의 갈색 털이 많은 것으로 구분된다.

두 종은 모두 산지나 구릉지에 사는 여러해살이지만, 서식처에서도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까치수염이 입자가 고운 세립질(細粒質) 토양에서도 관찰된다면, 큰까치수염은 화성암이나 변성암의 입자가 굵은 조립질(粗粒質) 토양에서 더욱 흔하게 관찰된다.


* 까치수염(11. 6. 22)     * 까치수염(13. 6. 19)     * 까치수염(14. 6. 14)     * 까치수염(15. 7. 1)

* 큰까치수염(1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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