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조개나물 Ajuga multiflora
2016. 5. 16. 담음
야산 혼합림 숲속에서 담았는데 음지에서 자라서인지 잎과 줄기가 빈약해보여 조개나물이 아닌것처럼 보이는군요.
조개나물 Ajuga multiflora Bunge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꿀풀과 >조개나물속(Ajuga)
다년생초로 양지바른 산야에서 흔히 자라며 키는 약 30㎝이고 전체적으로 털이 밀생한다.
잎은 난형으로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자주색으로 5~6월에 잎겨드랑이에 꽃자루 없이 여러 개가 모여 달린다. 꽃잎은 붙어나고, 꽃부리(花冠)는 긴 통 형태의 입술 모양이며 위쪽에 1개, 양옆에 2개, 아래쪽에 1개로 갈라지는데, 아래쪽 것이 가장 크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어 꽃통 위에 달린다.
열매는 4개로 나뉘는 분과(分果)이고 꽃받침은 오래 남는다. 꽃말-순결, 존엄
* 근연종들과 함께 식물 전체를 먹거나 고혈압 임질 치창 골근통 감기 두창 개종 등의 치료에 사용하며, 이뇨제로도 쓰인다.
* 생약명으로 백하초(白夏草). 백하고초(白夏枯草)라고도 한다.
꽃이 피는 5~6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잎과 줄기와 뿌리 전체를 약재로 쓴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 약효로 이뇨작용을 하며 피를 식혀주고 종기로 인한 부기를 가시게 한다. 따라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이를 다스리기 위해 쓰이며 기타 고혈압이나 임파선염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한다. 또한 종기로 인해 생기는 부기를 가시게 하여 악성 종기의 치료를 위해서도 쓰인다.
* 용법으로 내과 질환에 대해서는 내복약으로 쓴다. 즉 말린 약재를 1회에 4~6g씩 200cc의 물에 넣어 반 정도의 양이 되도록 달여서 복용한다. 악성 종기에 대해서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말린 것을 가루로 빻아 기름에 개어서 붙이기도 한다.
* 조개나물속(Ajuga) - 금창초, 분홍조개나물, 자란초, 조개나물 등이 있다.
* 조개나물(16. 4. 11) * 조개나물(15. 4. 22) * 조개나물(14. 4. 2) * 조개나물(13. 4. 14) * 조개나물(12. 4. 26)
* 자란초(15. 5. 24) * 자란초(14. 5. 23) * 자란초(12. 5. 16) * 자란초(11. 5. 18)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냉이 Field pennycress (0) | 2016.05.18 |
---|---|
갯무 wild radish (0) | 2016.05.18 |
잔디 lawn grass (0) | 2016.05.15 |
꿀풀 Self-heal (0) | 2016.05.15 |
전동싸리 Yellow melilot, Sweet clover (0) | 2016.05.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