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8. 好善而忘勢(호선이망세)
孟子曰古之賢王(맹자왈고지현왕)이 : 맹자가 이르기를 “옛날의 현명한 왕들은
好善而忘勢(호선이망세)하더니 : 선을 좋아하고 권세는 잊어버리고 있었다.
古之賢士何獨不然(고지현사하독불연)이리오 : 옛날의 현량한 선비인들 어찌 그렇게 않았겠는가?
樂其道而忘人之勢(락기도이망인지세)라 : 자기의 도를 즐기고 남의 권세는 잊어버리고 있었다.
故(고)로 : 그래서
王公(왕공)이 : 왕이나 공이
不致敬盡禮(불치경진예)하면 : 경의를 표하고 예를 다하지 않으면
則不得亟見之(칙불득극견지)하니 : 그들을 자주 만날 수 없었던 것이다.
見且猶不得亟(견차유불득극)어든 : 만나는 일 조차도 자주 할 수 없었거늘
而況得而臣之乎(이황득이신지호)아 : 하물며 그들을 얻어서 신하로 삼을 수 있었겠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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