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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9. 孟子謂宋句踐(맹자위송구천)

by 산산바다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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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盡心 上(진심 상)

 

9. 孟子謂宋句踐(맹자위송구천)

 

孟子謂宋句踐曰子好遊乎(맹자위송구천왈자호유호): 맹자가 송 구천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유세하기를 좋아하시오?

吾語子遊(오어자유)하리라 : 내가 당신에게 유세하는 것을 말하겠다.

人知之(인지지)라도 : 남이 자기 말을 알아주어도

亦囂囂(역효효)하며 : 태연해야 하고

人不知(인불지)라도 : 자기 말을 알아주지 않아도

亦囂囂(역효효)니라 : 태연해야 한다.”

曰何如(왈하여)라야 : 어떻게 해야

斯可以囂囂矣(사가이효효의)니잇고 : 태연해질 수 있습니까?”

曰尊德樂義(왈존덕락의): 덕을 존중하고 의리를 즐거워하면

則可以囂囂矣(칙가이효효의)니라 : 태연해질 수 있소.

(): 그래서

(): 선비는

窮不失義(궁불실의)하며 : 궁해져도 의리를 잃어버리지 않고

達不離道(달불리도)니라 : 잘되어도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요.

窮不失義(궁불실의): 궁해져도 의리를 잃어버리지 않는다.

(): 그래서

士得己焉(사득기언)하고 : 선비는 자기의 본성을 유지하고

達不離道(달불이도): 잘되어도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요.

(): 그래서

民不失望焉(민불실망언)이니라 : 백성들이 실망하지 않는 것이다.

古之人(고지인): 옛날 사람들이

得志(득지)하얀 : 뜻을 이루게 되면

澤加於民(택가어민)하고 : 은택이 백성들에게 가해졌고

不得志(불득지)하얀 : 뜻을 이루지 못하면

修身見於世(수신견어세)하니 : 자신이 덕을 닦아서 세상에 뚜렷이 나타났었다.

窮則獨善其身(궁칙독선기신)하고 : 궁해지면 혼자서 자신을 선하게 해 나갔고

達則兼善天下(달칙겸선천하)니라 : 잘 되면 동시에 천하를 선하게 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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